본문 바로가기
728x90

여행 이야기/캐나다9

[캠룹스/밴쿠버] 캐나다 첫 캠핑 Lac Le Jeune 1박하기 안녕하세요 율입니다. 요즘 한국에도 캠핑이 정말 핫 한 것 같아요. 저도 작년부터 캠핑 캠핑 노래를 불렀는데 작년에는 친구가 놀러 와서 예약해두었던 캠핑 사이트를 취소했고 이번에 친구 생일 기념으로 친구 커플과 같이 캠핑하게 되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캠핑에 목이 마른지라 밴쿠버 주변 캠프 사이트들은 모두 풀 예약 이기도 했고 재작년에 로키 가는 길에 잠깐 들렸던 캠룹스 근처에 있는 Lac Le Jeune Provincial Park에 갔어요. 그때 너무 예쁘고 평화로워 보여서 나중에 다시 오자고 남자 친구랑 약속했었거든요. 이 캠프 사이트까지는 밴쿠버에서 약 3시간이 걸리는데요. 조금 거리감이 있기는 하지만 밴쿠버 근처 캠프 사이트보다는 사람들도 적고 정말 예쁜 캠핑장이니 추천해요. 캠프 사이트.. 2020. 7. 21.
[록키/캐나다] 록키 마운틴 어디어디 가봤나요? 안녕하세요. 유리입니다. 오늘 집에 맥주가 다 떨어져서 맥주 사러 잠깐 나갔다 왔는데... 나무들이 푸릇하고 햇살도 너무 좋고... 바람이 살랑살랑.. 정말 너무.. 좋았어요. 언제쯤 밖에 다시 나가서 생활할 수 있게 될까요?.. 요즘 인스타를 보면 모두들 캠핑 차박 그런 걸 많이 하더라고요. 저희도 여기서 캠핑하려고 미리 준비할 거 다 사놓고... 작년부터 기다렸는데.. 올해는 안 되겠죠?... 내년엔 큰 차로 바꿔서 차박을 하던지 아니면 RV를 렌트해서 록키마운틴에 다시 가고 싶네요. 록키마운틴은 3년 동안 여기 살면서 총 두번 갔으니 적게 간 건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여기 오래 사는 분들은 여행을 잘 안 가더라고요. 첫 번째 록키는 브라질에서 오셨던 남자 친구의 어머님을 모시고 갔었고 두 번째는.. 2020. 5. 7.
[밴쿠버/캐나다] 여행 팁 - 빅토리아 섬 3 안녕하세요. 가볼만한 곳 in 빅토리아에 이어서 오늘은 맛집 / 카페에 대해 써볼게요! 이 중엔 제가 한번 이상 가본 곳 , 가보고 싶은 곳도 포함입니다! 1. Blue Fox (브런치) 넘버 ~ 원! 블루 폭스입니다. 이젠 많이 유명해져서... 라인업이 엄청나 졌더라고요. 지난번 마지막으로 빅토리아에 갔을 때 블루 폭스 에그 베네딕트 먹으러 갔다가.. 줄보고 바로 옆에 있던 가게에 가서 브런치 먹었어요. 블루 폭스 가려다가 긴 줄 포기하고 거기로 가던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맛은 나쁘진 않았는데 추천할 정도는 아니었어요.... 빅토리아 다시 갈 일 없으면 저는 꼭 줄 서서 무조건 먹겠어요 블루 폭스에서..!! 유명한 건 모로칸 치킨 베니인데 저는.. 사과를 싫어해서.. 사과 잼 같은 게 들어있는 게 제 .. 2020. 4. 22.
[밴쿠버/캐나다] 여행 팁 - 빅토리아 섬 2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 제가 애정 하는 곳 몇 군데만 더 소개할게요! 4. Beacon Hill Park 빅토리아 섬에는 부차드 가든이라고 유명한 공원이 있지만 저는 아직 가보지 않았어요. 솔직히.... 안 갈 것 같아요. 우선 입장료 봄/여름에는 택스까지 하면 일인당 40불 가까이하고 다운타운 근처도 아니기 때문에 버스나 / 자차를 끌고 가야 해요. 또 제 친구가 어머니가 오셨을 때 모시고 갔었는데 일산 호수공원 꽃 박람회보다 못했다고 그렇게... 실망을 하더라고요 허허허허 허 흠 하지만 저는 일산 호수공원 꽃박람회가 비교대상으로 너무 훌륭하기 때문에 실망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일산을 사랑하는 일산 사람입니다!!) 캐나다에서 뭘 기대하지 마세요... 규모가 크거나 화려하거나 한 거는 캐..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