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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족이 결혼식을 하거나 결혼식에 초대받았을 때 가장 고민거리가
아닐까 싶은 결혼식 축사 쓰는 방법과 결혼식 하객 복장 주의 할 점에 대해 알아봐요.
작년에 제 동생이 결혼을 하는데 양가 아버지가 축사를 맡게 돼서
저희 아버지는 저에게 축사를 대신 써줬으면 한다고 하셨어요.
맨날 일만 하셔서 이런 글 같은 건 써본 적도 없으시니깐 얼마나 막막하셨겠어요.
저도 이런 글이 처음이라 정말 막막하더라고요.
블로그를 찾아보고 어떻게 쓰면 좋을지 팁을 얻어서 축사를 쓸 일이
있는 분들을 위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
결혼식 축사 쓰기
글의 구성은 1:3:1 비율로 구성해요.
서론은 감사 인사와 자기소개 덕담 - 1 비율
본론은 하고 싶은 말과 조언- 3 비율
결론은 축하와 감사 인사 - 1 비율
이렇게 축사를 구성하면 의미 있는 말만 간결하게 전달하며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공감하는 글을 쓸 수 있습니다.
3가지 Tip을 더 추가하자면,
- 당사자와 본인만의 사적인 이야기보다는 당사자가 중심이 되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 축사는 너무 길지 않게 간결하고 의미 있는 말을 전하는 게 좋습니다!
- 상투적인 문구보다는 신랑과 신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요.
결혼식 하객 복장 주의할 점
결혼식에 초대받으면 제일 걱정되는 게 결혼식에 뭘 입고 가야 하나..입니다.
결혼식 당사자 분께는 인생에 딱 한번 있는 소중한 날이기 때문에 결혼식 하객 복장을 고르실 때 주의 할 점 정도는
알아두고 복장을 선택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흰 옷은 당연히 피해야 하고 드레스 색상과 비슷한 색상의 화이트 계열 의상도 피해 주는 게 예의입니다.
- 적당히 격식을 차린 옷으로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에 참석해 신랑 신부를 빛내주세요.
- 너무 많이 살이 드러나는 노출이 심한 옷은 꼭 피해 주세요.
- 신랑 신부가 가장 돋보여야 하는 날이니 만큼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플라워 패턴의 옷은 피해 주세요!
결혼식 하객 복장 주의할 점과 결혼식 축사 쓰는 방법은 처음엔 별거 아니고
다 아는 것 같지만 하마터면 놓치기 쉽더라고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