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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캐나다 밴쿠버에서 생필품과 식품을 어디에서 구매하면 좋을지 알려드릴게요. 식품 같은 경우는 마트마다 매 달 다른 할인가가 있어서 달라지겠지만 그래도 가장 저렴한 가격의 식품은 어디서 사면 좋을지 궁금하실 거예요.
1. 생필품 사기 좋은 곳
한국에서 생필품 사실 때 보통 다이소 가시죠? 캐나다 밴쿠버에도 다이소와 비슷하게 저렴하게 물건을 파는 가게가 있어요.
- 달라라마(Dollarama) : 달라라마에서 파는 물건들은 보통 1달라 선에서 살 수 있게 돼있어요. 하지만 요즘엔 1-3달러 사이에서 구매 가능한 것 같아요. 한국의 다이소처럼 없는 게 없고 주요 역 근처 어딜 가든 달라라마가 있어서 필요한 게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원하신다면 달라라마를 방문하세요.
- 달라 트리(Dollar Tree) : 달라라마와 아주 비슷한 느낌의 가게인데 달라라마보다 지점이 부족해서 달라라마만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게 단점입니다.
- 미니소(Miniso) : 제품의 질이 달라라마보다는 더 좋아보이고 깔끔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한국의 다이소와 제일 비슷해요. 미니소는 중국회사인데 다이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아주 베낀 것같이 너무 비슷하답니다. 큰 쇼핑몰이나 다운타운 등에 위치하고 질이 좋아 보이는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에 팔려 요즘은 젊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아요.
2. 식품 사기 좋은 곳
- 슈퍼 스토어(SuperStore) : 슈퍼 스토어는 노프릴스와 같은 계열의 회사에요. 토론토에 있었을 때는 제일 싸게 식품을 구매하러 장 보러 가는 곳이 노프릴스였는데 밴쿠버에서는 슈퍼 스토어에 가요. 메트로 밴쿠버 내에는 메트로타운 몰 안에 슈퍼 스토어가 있습니다. 가격이 정말 저렴하기 때문에 계산 줄이 언제나 바쁜 곳입니다.
- 노프릴스(NoFrills) : 노프릴스는 노네임 브랜드같이 노랑색 브랜드 컬러가 눈에 띄는 슈퍼마켓인데요. 슈퍼 스토어처럼 가격이 저렴한 식료품을 구매 가능하지만 개인적으로 노프릴스에서 파는 야채나 과일들이 슈퍼 스토어보다 싱싱하지 않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 같아요.
- 월마트(Wall Mart) : 월마트는 한국에도 있었죠 옛날에... 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은 월마트에서 세일을 하면 정말 저렴합니다. 하지만 과일, 채소 등은 노프릴스처럼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많은 것 같아서 월마트에서는 보통 유제품이나 가공식품등을 사면 좋습니다.
- 코스트코(Costco) : 캐나다에서는 코스트코에서 장보는 가구가 많아요. 회원비가 들고 벌크로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가장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물건들 구매가 가능해서 코스트코도 리스트에 넣겠습니다.
밴쿠버는 물가가 정말 비싸기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예요. 가장 많이 구매하는 생필품, 식품등을 구매할 때 저렴한 가격에 좋은 질의 물건들을 구매하시는 것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