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가족과 해외여행 계획 하고 계신가요?
"캐나다"가 절대 후회 없는 가족 여행지 1위로 뽑혔는데요.
캐나다 여행에 필요한 입국 서류 준비와 여행 알아두면 좋은 것들을 소개해볼게요.
캐나다 여행 입국 서류 준비
캐나다 전자비자 ETA 신청
Arrive CAN 등록 (선택사항)
1. 캐나다 전자비자 ETA 신청
- 캐나다를 관광 목적으로 여행하려면 사전에 전자비자 발급을 받아야 하는데요. ETA라는 전자여행 허가 제도가 있어서 인터넷에서 발급 수수료 7 CAD(캐나다 달러) = 약 7,000원을 내고 신청 가능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신청하세요.)
eTA (전자여행허가) 신청 - Canada.ca
1. 여권과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를 준비하고 도움말 문서를 읽어보십시오. 2. 온라인 신청서를 사용하십시오. 이 신청서는 저장이 불가능한 서식이므로 기재할 정보를 미리 준비하십시오. 3.
www.canada.ca
- ETA 유효기간은 5년이나 중간에 여권을 재발급 받을 경우 재 신청 해야 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5년보다 짧을 경우 여권 유효기간만큼만 ETA승인 날 수 있으니 유의해주세요.
- ETA는 온라인 신청 후 최대 72시간 내에 이메일로 회신이 오는데 승인되는 시간은 상이하기 때문에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여행 출발 2주 전에 미리 발급받으세요.
2. Arrive CAN 등록 (선택사항)
- Arrive CAN은 한국의 Q-CODE 와 같은 백신접종 정보 등을 입력하는 캐나다의 시스템으로 캐나다의 백신접종의무가 폐지되면서 앱 등록도 필수에서 선택사항으로 바꼈으나 미리 Arrive CAN 앱에 입국정보를 입력하고 가면 입국심사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요.
- Arrive CAN은 핸드폰 앱 버전만 있고 웹사이트는 따로 없으며 비행기 출발 72시간 전부터 작성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 애플 앱스토어에서 ArriveCAN으로 검색해서 다운 가능)
관광목적으로 캐나다에 입국하실 때 돌아가는 비행기 티켓, 호텔 예약내역과
위 두 가지만 충족되면 아주 간단하게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입국심사하는 곳으로 가면
키오스크 기계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여권을 스캔하고 기본 정보를 입력합니다.(한국어 지원 가능)
기계에 모두 입력이 끝나면 영수증 같은 종이가 발급되며 이 종이와 여권을
최종 입국 심사관에게 보여주고 간단한 질문에 대답하게 돼요.
캐나다에 왜 왔는지?
어디가 숙소인지?
얼마나 있을 것인지?
리턴 티켓이 있는지?
대략 이런 질문들 정도는 알고 가면 대답하기 쉽고 리턴티켓, 숙소정보 정도는 프린트해 가서
보여주면 됩니다. 입국심사가 까다로울까 봐 걱정하지 마세요!
캐나다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것 들
캐나다는 110v 사용 - 돼지코 필수
의료비 비싸요 - 여행자 보험 필수
캐나다 팁 문화
1. 캐나다는 110v 사용 - 돼지코 필수
캐나다는 110v를 사용해요, 돼지코를 가져오시면 한국에서 가져온 어떤 전자제품도 충전, 사용이 불가하니 돼지코를 꼭 챙겨 오세요.
2. 의료비 비싸요 - 여행자 보험 필수
요즘 해외여행할 때 여행자 보험은 필수로 드시죠? 저 같은 경우는 여행기간이 짧고 가까운 데로 가더라도 해외로 여행을 나갈 때는 여행자 보험은 필수로 드는데요.. 언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또 내가 사는 곳이 아니라 해외에서 안 좋은 사고라도 생기면 혼자 감당하기 곤란하기 때문이죠. 캐나다는 의료비가 굉장히 비쌉니다... 여행자 보험은 필수로 들고 맘 편하게 여행하세요!
3. 캐나다 팁 문화
캐나다는 팁 문화가 존재합니다. 한국의 문화가 아니라서 당황스러울 수는 있지만 캐나다에서 여행을 한다면 그곳의 문화를 존중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팁을 얼마 주는가는 자유지만 요즘 보통은 15% 정도를 주고 있습니다!
캐나다 여행 준비 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요,
잘 준비해서 재밌고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